찬불포교사 ‘LMB 싱어즈’ 20돌 맞아 ‘감동’의 무대 선사한다
찬불포교사 ‘LMB 싱어즈’ 20돌 맞아 ‘감동’의 무대 선사한다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9.07.0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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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기념 ‘음악 법석 감동’ 7월13일 공연

‘법회 의식곡’ 등 찬불가앨범
6장 발매하고 900여 회 공연
성악 랩 국악 콜라보 무대로
20년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
“LMB만의 무대 선보이면서
찬불가 창작 등 활동 지속”
LMB 싱어즈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나누고 함께하는 음악 법석 감동(感同)’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LMB 싱어즈의 한 공연 모습.

찬불 전문 성악중창단 ‘LMB 싱어즈찬불포교사로서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대중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가릉빈가가 되길 서원하는 무대를 펼친다. LMB 싱어즈(대표 황영선)는 오는 7월13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며 나누고 함께하는 음악 법석 감동(感同)’ 공연을 연다.

20년 전인 1999320일 창단한 LMB 싱어즈는 단원 모두가 성악과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찬불가는 물론 가곡과 클래식, 대중음악 공연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불자와 일반대중을 만나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LMB 싱어즈는 199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레타(소형 오페라) ‘아미타불공연을 시작으로 산사음악회는 물론 전국 방방곡곡 축제와 기념행사장을 누비며 900회가 넘는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음성공양을 올렸다. 특히 전국 육해공군 군법당에서 찬불가법회를 통해 젊은 군장병에게 불교를 보다 쉽게 전하고 있다.

아울러 법회 의식곡6차례에 걸쳐 찬불가 앨범을 출반했으며 찬불가에 매진해 온 명인에게 바치는 ‘Buddhist Hymn Maestro’ 시리즈 앨범도 계속 발매하는 등 한국불교음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LMB 싱어즈는 원년멤버 3명을 비롯해 총7명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거쳐간 50~60명의 단원은 한국불교음악의 소중한 자원으로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LMB 싱어즈는 육해공군 군법당을 찾아 찬불가법회를 통해 젊은 군장병에게 불교를 보다 쉽게 전하고 있다.

LMB 싱어즈는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의 주제를 나누고 함께하는 음악법석 감동(感同)’으로 잡았다. 이는 지금까지 LMB 싱어즈를 지난 20년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좋은 감정을 함께 나누고자는 마음을 담았기 때문이다.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찬탄의 노래-래퍼와 LMB 싱어즈의 콜라보레이션’, 2국악으로 피어난 찬불가-하나로 어우러진 동·서양 음악’, 3음악법석-감동등으로 이어진다. 각 공연 사이마다 LMB 싱어즈가 걸어온 20년 동영상을 관람하고 지도법사 자우스님과 황영선 대표의 인사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1부 찬탄의 노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마음의 소리’ ‘부처님 마음일세LMB 싱어즈 단원들이 작사 또는 작곡한 3곡을 들려준다. 특히 랩음악을 좋아하는 젊은층을 위해 래퍼 오현탁 씨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국악으로 피어난 찬불가는 서양음악인 성악을 전공한 LMB 싱어즈 단원들이 작곡한 3곡을 한국음악 작곡가인 함현상 씨가 국악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자비로움으로 오시는 님’ ‘오직 할 뿐’ ‘꽃비로 내게 왔네요’ ‘아니노지 못하는 청춘 그 어느땐가등의 노래를 국악합창단 두레소리가 해금과 거문고,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3부 음악법석은 지난 20년 동안 LMB 싱어즈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사부대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법석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위키드수록곡인 ‘Popular’를 시작으로 우리는’ ‘님과 함께 & 해뜰 날’,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Thank you for the music’ 등 누구나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황영선 LMB 싱어즈 대표는 “20주년 기념공연을 계기로 LMB 싱어즈는 찬불가 창작과 함께 크고 작은 공연을 기획해 펼쳐 나갈 것이라며 불자는 물론 일반대중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저희 만의 특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한 계단 더 올라서는 찬불 성악중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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