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통문화연구회서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7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낙원동 284-6) 낙원상가 411호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삼국유사’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8월 28일까지 8차례 진행된다.

<삼국유사> 단군신화를 비롯해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후삼국, 고려 등 우리 민족의 역사를 폭넓게 담았다.

신종원 명예교수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조계종 성보전문위원, 문화관광부 전문위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저서와 논문으로 <신라불교의 개척자들> <신라 초기불교사 연구> <신라 최초의 고승들> <단군신화에 보이는 곰의 실체> <한국 대왕신앙의 역사와 현장> <일본신사에 모셔진 한국의 신> 등이 있다.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12만원이다. (02)762-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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