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시설장 등 90여 명 참석…사회복지정책 변화 강의 등 전문성 함양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과정 모습.
지난 6월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과정 모습.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 6월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과정’을 개최했다.

불교사회복지 최고관리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최고위과정에는 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해 불교계 사회복지법인, 단체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정책 변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모금개발, 시설의 윤리경영, 양성평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 변화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은 “나눌수록 행복이 늘어가고, 나눌수록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시설과 단체에서 모인 여러분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것이 바로 우리 불교와 사회가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영역의 시설장분들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2박3일 동안의 집중 교육을 통해 복지를 포함해 사회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과정 모습.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과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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