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문화 확산 협약 체결…김남명 홍보위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

생명나눔과 로드FC가 6월26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오늘(6월26일) 오후3시 법인회의실에서 종합격투기단체 로드FC와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성화 등을 위해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로드FC는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소아암 환자 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로드FC는 선수와 회원, 대회 개최 시 관중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홍보할 예정이며, 생명나눔은 로드FC 선수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로드FC 요청시 환자 치료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환 로드FC대표는 “격투기 단체지만 그동안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로드FC와 뜻을 같이 하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명예의 전당에 29번째로 이름을 올린 김남명 홍보위원.

한편 업무협약에 앞서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00명을 추천한 김남명 던 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생명나눔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김남명 대표는 지난 3월 생명나눔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희망등록자 100여 명을 모집한 공로로 이날 29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