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자연치유’ 관점에서 해석
노자 도덕경 ‘자연치유’ 관점에서 해석
  • 여태동 기자
  • 승인 2019.06.25 15:5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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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기자출신 CEO
노자사상을 인생철학과
기업경영 철학에까지 활용
문명에서 비롯된 질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삶 제시

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

김윤세 역해 조선뉴스프레스

죽염산업화의 주인공이자 죽염 종가 인산가의 경영자로 널리 알려진 인산가 김윤세 회장. 70년대 불교신문 기자로도 활동했던 그는 오랜 시간 노자(老子) 사상의 기반인 무위자연의 의미에 심취한 사람이다. 노자의 사상을 인생철학은 물론 기업의 경영철학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그런 그가 노자의 <도덕경>을 자연치유 관점에서 해석한 책 <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조선뉴스프레스)를 출간했다.

도가사상의 원류 노자(老子)와 민초 의황(醫皇) 인산(仁山)의 자연사상을 동시에 탐독할 수 있는 건강 인문서인 이 책은 <도덕경>의 재해석을 통해 자연과 순리를 따르는 삶이 곧 진리임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얻은 깨달음을 자연의학으로 재해석해 무위자연의 도가사상과 인산의 ‘참 의료’ 철학이 같은 배경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동일한 이상(理想)을 추구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문명에서 비롯된 질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참 의료’의 중요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삶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은 그 자체만으로 참된 의료 경전이 될 수 있지만 거기에 생전 인산 선생이 언급하고 강조한 의학적 지혜를 덧붙여 노자의 메시지를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있다.

<도덕경>은 인류의 삶이 순리와 자연의 범주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자연의 이치를 벗어나 인위적 인 삶을 거듭할 경우 건강을 잃고 비명횡사로 생을 끝낼 소지 가 높다는 점을 여러 경로를 통해 설명해 내고 있다.

저자는 암과 난치병, 공해독을 물리칠 수 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개인의 도리(道理)를 <도덕경>의 지혜에 덧붙여 거듭 강조해 내고 있다. 모든 사람의 생명에 깃들어 있는 항상성(恒常性)과 그것을 유지하게 하는 치유(治癒)와 복원(復元)을 강화하는 힘, 그것이 바로 우리 몸 안에, 우리 자연의 품에 얼마든지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상업성에 기반한 현대 의학계의 무리한 의료에서 비롯된 병폐와 아무런 의문 없이 참혹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개인의 폐해를 지적하며, 스스로 건강한 삶을 향해 도전하고 정진하는 것이 최선임을 당부하고 있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이 노자의 도덕경을 자연치유 관점에서 해석한 책을 출간했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이 노자의 도덕경을 자연치유 관점에서 해석한 책을 출간했다.

김윤세(金侖世) 회장은...
<신약>의 저자이자 인산죽염을 개발한 부친 인산(仁山) 김일훈(1909~1992) 선생으로부터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위시하여 <금강경>, <도덕경> 등 유불도(儒佛道)의 여러 경전과 민족 전통의학 교육을 이수했다. 오늘의 ‘한문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에서 고전 국역자 양성을 위한 5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8년 동안 불교신문에서 기자, 차장을 지냈다. ‘불세출(不世出)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아버지 인산의 신의학(新醫學) 이론을 5년 동안 구술받아 정리해 1986년 6월 15일, <신약神藥>이라는 책으로 출간하여 의료인은 물론이고 당시 암, 난치병, 괴질로 신음하던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대대적인 호응을 얻음으로써 한국의 자연의학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7년 8월 27일, ‘인산의학’의 산물인 죽염을 세계 최초로 산업화하여 ‘소금 유해론’ 문제의 본질이 미네랄 함유 여부에 있음을 세상에 알렸으며 1989년부터 아버지 인산의 의술을 국민에게 전하기 위해 건강 매거진 <仁山의학>을 발행하고 있다. 1993년 경남 함양 삼봉산에 인산연수원을 설립한 이래 300회 이상의 강연회를 열어 각종 암, 난치병, 괴질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인산(仁山)의학’의 신약(神藥)과 묘방(妙方)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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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킴이 2020-03-15 10:06:18
노자의 자연치유를 설하면서
수십백년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나무들을 다 벌목하고
농공단지와 인접한 경남 유일의 자연금송 단지 그 힐링숲을
어찌 파괴하는가 말이다.
자본에 눈 멀어 주민들을 기만하고 사업설명회도 하지않고
마구 불도저로 밀어부치는 이 공사의 과정이 어찌될 지 주목된다.

에스터 2020-03-09 09:25:11
함양군 수동면에서 문제가 되었던 인산가 소금공장이 지금 인산가 옆 팔령치 고개로 옮겨 다시 지으려고 공사를 시작하는데
그러면 그 아래 마을 사람들 노인들 다 오염된 공기 마시며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항노화 사업으로 국민세금 돈 지원받아 하는 사업이 바로 그 동네 사람 노인네들 먼저 피해주는 게 맞는건가?...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정신은 사람과 치료 우선이었는데
지금 인산가가 하는 일은 오로지 돈과 이익만을 앞세운 장삿꾼 정신만 남았다. https://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9784




함양군 인산가, 산업폐기물 무단방치 이어 대기오염으로 또다시 물의


함양군 인산가, 산업폐기물 무단방치 이어 대기오염으로 또다시 물의

함양 김정식 기자 = 정도와 생명존중을 기업이념으로 하는 경남 함양군 대표기업인 인산가(죽염생산)가 산업폐기물 무단 방치에 이어 매연과 먼지 민원으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인산가는 대기환

에스터 2020-03-09 09:23:57
인산의 수많은 업적 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것은 공해시대의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처방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 더구나 먼지와 오염이 만연한 오늘이 아니라 반세기 전에 환경오염에 따른 암·난치병 창궐을 예견하며 그 치유법을 설파했다는 점은 놀랍기까지 하다. 공해시대의 생존 비결을 강조한 선생 의론의 핵심은 죽염이다.

=======> 그런 인산가가 소금을 굽기 위해 매연을 퍼트리는 “”인산죽염 항노화 농공단지“” 7만평 공장을 지금 바로 마을 위로 이전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저희는 대부분 노인들과 젊은층이 몇 안되게 옹기종기랑 모여 있는 마을입니다. 댓가 없이 의술을 베풀고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죽염을 처방하신 선친의 유의와도 맞지 않는 일입니다. 죽염공장은 지리산 청정지역을 피해 인가가 없는 곳에서 해야 하는 건데 군은 왜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그런 허가를 내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함양의 이전 군수 둘은 비리로 재판받고 임기를 채우지 못했던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