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50명에게 생필품 등 20여 종 물품 전달

지난 19일 관악구장애인복지관 희망마차 식품 나눔 행사 모습.
지난 6월19일 관악구장애인복지관 희망마차 식품 나눔 행사 모습.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은 지난 6월19일 복지관 7층 강당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마차 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마차 행사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를 순회하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150명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희망마차를 진행하는 동안 복지관 상담실에서는 관악구청 법률홈닥터 김한례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이 진행됐다. 희망마차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평소 궁금한 법률이나 해결하고 싶은 법률문제에 대해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희망마차 행사 참가자들은 “복지관에서 생필품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 “필요한 물품이었는데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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