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까지…산림청 인증 과정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스님)가 오는 7월14일까지 숲해설가 전문과정 10기교육생을 모집한다. 숲 속 다양한 생태계 모습과 숲의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숲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산림청이 공식 인증한 과정이다.

이번 10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7월15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월·수·토요일에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해설기법, 숲 명상 등의 다채로운 이론 수업을 받는다. 현장에서 직접 공부할 수 있는 야외수업도 예정돼 있다.

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은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숲해설가가 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budaec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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