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산당 혜인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재
포산당 혜인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재
  •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 승인 2019.06.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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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본말사 · 문도 스님들 대종사의 깊은 뜻 기려
6월21일 혜인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영정에 헌화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6월21일 혜인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영정에 헌화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전 조실 포산당 혜인 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재를 지난 6월21일 부도전 참배에 이어 은해사 육화원에서 봉행했다.

“물이 있는 곳마다 달이 있으나 달이 온 곳이 없고, 물은 없으나 달이 떠난 것은 아니더라”라는 생전법어가 육화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봉행된 추모다례재에는 동곡문도회 문장이신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 회주 법타스님, 주지 돈관스님, 혜인문도회대표 덕조스님을 비롯한 최기문 영천시장 등 4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스님의 덕화를 기렸다.

삼귀의와 반야심경봉독으로 시작된 추모다례재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큰 스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가르침에 따라 포교와 교육 그리고 가람수호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곡문도회 문장 혜국스님은 “다례재를 정성껏 모신 본사 스님들과 원근 각처에서 찾아주신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의를 전했다.

혜인문도회 대표인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덕조스님은 “먼 곳에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스님의 뒷걸음을 따라 열심히 수행 정진하고 포교에 전력하여 스님의 뜻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 다례재를 지낸 혜인스님은 1943년 제주도 화순리에서 태어나 1956년 동화사에서 일타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62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12년 조계종 계단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같은 해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조실로 추대되어 활동해 오다 지난 2016년 6월 은해사 기기암에서 세수 75세, 법납 62세를 일기로 원적에 들었다. 저서로는 <신심> <원력> <행복을 여는 부처님의 가르침> 등이 있다.
 

인사말을 전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사부대중에 인사를 전하는 동곡문도회 문장 혜국스님.
사부대중에 인사를 전하는 동곡문도회 문장 혜국스님.
혜인스님 영정에 헌다하는 혜인문도회 대표 덕조스님.
혜인스님 영정에 헌다하는 혜인문도회 대표 덕조스님.
혜인스님 다례재에 참석한 스님들과 사부대중.
혜인스님 다례재에 참석한 스님들과 사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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