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이사회 결정 후 불교방송 재단에 통보

불교방송 차기 사장 후보에 선상신 불교방송 현 사장과 최윤희 현 라디오제작국장이 복수 추천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지난 19일 서울 다보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불교방송 사장 후보로 선상신 사장과 최윤희 국장을 복수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날 불교방송 재단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불교방송 재단은 대한불교진흥원이 이사회를 통해 차기 사장 후보를 복수 추천해 옴에 따라 향후 이사회를 소집해 차기 사장 선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 선상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926일까지로, 차기 사장은 향후 4년간 불교방송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선상신 현 사장은 불교방송 공채 1기 기자 출신으로 보도국장에 이어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와 본부장, 국가디자인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윤희 라디오제작국장은 불교방송 공채 2PD 출신으로 편성제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거룩한 만남’ ‘무명을 밝히고등을 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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