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혜일스님)가 6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12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학교법인 동국대 임원 후보 추천 건 등을 논의했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혜일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혜일스님)는 오늘(619)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12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학교법인 동국대 임원 후보 추천 건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은 지난 4월 성행스님이 중앙승가대 당연직 이사로 선출되면서 관리위원은 종립학교 법인 및 학교 임직원을 겸임하지 못한다”고 명시한 <종립학교관리법>에 따라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종관위 위원 14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혜일스님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했다. 또 이날 임기만료(720)를 앞두고 있는 동국대 이사 지원스님 후임에 우송스님(신흥사 주지)와 지상스님(총무원 총무국장) 등을 복수 추천키로 결정했다.

이날 추천된 이사 및 감사 후보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15차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인사심의특별위원회 심의와 결의를 거쳐 해당 법인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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