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오는 7월6일 오후1시30분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전국장애인 밴드 ‘2019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락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음악예술 발전과 사회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2년 1회 행사 이후 매년 열리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개그맨 박영진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국 장애인밴드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3팀인 농밴져스, 락드림, 알바트로스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로맨틱펀치, 레이지본이 출연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인디음악 뮤지션 발굴사업을 통해 선정된 실력파 뮤지션 3팀도 출연해 페스티벌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광석 관장은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데 감사하다”며 “좋은 공연,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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