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증 수여식도 함께...“내 마음의 부처를 밝히기 위한 첫걸음 되길”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바라밀선원 주지 태감스님
6월14일 김해 바라밀선원 제13기 불교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바라밀선원 주지 태감스님

김해 바라밀선원이 지난 6월14일 경내 큰 법당에서 제13기 불교대학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주지 태감스님이 24명의 졸업생들에게 불교대학 수료증과 함께 13일 진행한 수계식의 수계증도 함께 전달했다.

김해 바라밀선원은 기본반과 경전반 각각 4개월 과정의 불교대학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식은 기본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해 바라밀선원 주지 태감스님과 함께한 13기 불교대학 졸업생들
김해 바라밀선원 주지 태감스님과 함께한 13기 불교대학 졸업생들

주지 태감스님은 “불교대학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내 마음의 부처를 밝히기 위한 시점에 서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불퇴전의 바라밀 수행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김해 바라밀선원의 주지 소임을 시작한 태감스님은 “바라밀선원은 김해 도심포교 중심 도량으로서 지역 불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포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와선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당일 코스의 새로운 템플스테이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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