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만연사 합창단 음성공양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진화스님)는 지난 6월10일 대웅전에서 회광당 일각대종사 열반 23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총림 제3대, 4대 방장을 역임한 일각스님 추모재는 송광사 동당 법흥스님을 비롯한 조계총림 사부대중과 일각스님 문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재는 헌향, 헌다와 화순 만연사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전 방장 일각스님을 추모했다. 이어 일각스님 상좌를 대표해 무자스님(창원 길상사 주지)은 인사말을 통해 “은사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게으름없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각스님은 1947년 효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4년부터 조계총림 3대, 4대 방장을 역임했다. 스님은 1996년 6월 23일 송광사 삼일암에서 법납 50세, 세납 73세로 입적했다.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