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제4회 법계문학상을 공모한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을 역임한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의 원력으로 만들어진 상이다.

공모분야는 장편소설과 장편동화이다.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0매 내외, 장편동화는 200자 원고지 500매 내외 분량이다. 응모자격은 신인작가나 등단 7년 이내의 작가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101일부터 25일까지다. 법계문학상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에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법계문학상은 명성스님이 불교문학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장편소설과 장편동화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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