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축학원 해동고등학교(교장 이상용)가 용성스님 일대기 전기소설로 독서논술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해동고는 지난 6월11일 시청각실에서 도서 <25+10=×>과 신지견을 주제로 10회 독서논술대회를 개최했다. 독서논술대회는 해동고 학생들의 독서하는 풍토조성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독립선언을 주관하고 정법의 깃발을 세운 용성스님 일대기 전기소설 25+10=×을 논술대회 도서로 선정하며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전했다.

특히 독서논술대회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712일 예정인 해동밤샘독서 토론프로그램 多讀! 다독!’ 참가자로 선발돼 12일 동안 밤새도록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맞는 해동밤샘독서 토론프로그램에서 용성스님 일대기 전기소설 25+10=×과 신지견을 토론 주제로 정하며 어떻게 조명되어질지 주목되어진다.

해동고 백철순 인문사회부장 교사는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깊은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는 용성스님 전기소설과 주제가 맞아 떨어졌다밤샘독서토론대회에서 3.1운동 독립선언과 정법의 깃발을 세운 용성스님에 대해 어떤 토론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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