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회장 효문 스님)가 지난 6월11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동래구불교연합회장 효문스님, 부회장 해운스님, 사무총장 용하스님, 동래구불교연합회 소속 회원스님이 참석해 자비의 쌀 1kg, 옷걸이 230, 수납용 바구니 20개를 이대우 동래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효문스님은 "올해 회장으로 취임 후 첫 나눔을 가진다""앞으로도 회원스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분들께 부처님의 가피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동래부구청장은 "쌀과 물품들은 관내 13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96년 창립된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장학금 전달식, 격려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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