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불자회는 지난 8일 내포지역 불교문화유산 순례를 실시했다.
충남도청불자회는 6월8일 내포지역 불교문화유산 순례를 실시했다.

충남도청불자회(회장 홍연숙)는 지난 6월8일 회원들의 불심증장을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성지순례를 도청이 소재한 내포지역의 불교문화유산 순례로 실시했다.

성지순례에는 회원 30여 명이 동참했으며 서산지역의 간월암과 일락사, 보원사, 서산마애삼존불을 비롯해 당진지역의 영랑사와 영탑사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지난 3월 도청불자회에서 주최한 「수덕사의 찾아가는 불교입문」 특강에서 강의를 해준 스님들의 사찰을 찾아 감사의 인사와 내포지역에서 보존되고 있는 소중한 불교문화 유산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연숙 불자회장은 “내포지역의 가야산을 중심으로 뿌리 깊고 소중한 불교문화유산이 많이 보존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숨 쉬는 훌륭한 유산을 전국자치단체에 홍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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