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제3회 한국사찰음식 경연대회
사찰음식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대중화할 수 있는 래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학인 스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회 한국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6월10일부터 7월12일까지 1달동안 참가신청서와 작품조리법, 작품사진 등을 첨부한 예선 참가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7월29일 발표한다. 본선은 ‘학인 스님’부문이 8월22일, ‘일반’부문이 8월23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펼쳐진다.
사미, 사미니 학인(2인 1조)을 대상으로 한 ‘학인 스님’부문은 ‘이야기가 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일반’부문은 고교생 이상 일반인(2인 1조)을 대상으로 하며 ‘다가가기 쉬운 맛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8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인 스님부문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총무원장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4팀)는 교육원장상과 포교원장상과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3팀)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과 7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문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총무원장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3팀)는 서울시장상(상금 없음)과 한식진흥원 이사장상(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3팀)에게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과 70만원이 수여된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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