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과 색은 칼날 끝의 달콤한 꿀과 같다.
한 번 빨아먹기에 부족하고 
혀를 베일 수 있지만 
사람들은 달콤함에 취해 그것을 탐한다.
사람이 처자나 좋은 집에 얽매이는 것은
감옥과 쇠사슬보다 더한 것이다.

<사십이장경>

[불교신문3493호/2019년6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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