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를 국악 뮤지컬로 선보이다
천도재를 국악 뮤지컬로 선보이다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9.05.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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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땡큐붓다콘서트
땡큐붓다콘서트 공연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문화공간 라온은 오는 16일 오후5시 서울 더케이아트홀(옛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땡큐 붓다 콘서트-천도재 니르바나’를 연다. 땡큐 붓다 콘서트는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인 천도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면서도 신명나고 환희롭게 표현함으로써 영가의 극락왕생과 사바중생의 현생정토를 발원하고 구원하는 장대한 서원이 담겨져 있다.

특히 공연은 전통불교의식을 명상음악으로 승화시켰으며, 희말라야 명상과 국악, 마임, 무용, 현대음악이 총망라된 문화포교 콘텐츠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새벽예불을 무대에서 구현하며 막이 오른다. 1부 ‘보리’와 2부 ‘고(苦) 무상(無常) 비아(非我)’, 3부 ‘열반’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은 ‘문화공양주’ 자명스님과 범패법음 범진스님, 치유명상 태현스님, 대법고 고금스님, 유진규 마임이스트, 국악타악연주가 매고동, 기타리스트 김광석, 무용가 진현실, 찬불동요제 대상 수상자 김보민·윤서영 어린이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의 소참법문과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의 인사말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공연 기획제작자인 자명스님은 “이번 서울공연이 한번으로 그치기보다는 완성도를 보다 높여 전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서도 공연돼 한국불교문화의 위상이 제고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 넓은 세상으로 전해지는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자명스님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땡큐 붓다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천도재를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번째 선보이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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