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 방법 및 생존 배낭꾸리기 등 교육

더프라미스는 지난 16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구미 아이쿱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 아이쿱 조합원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지역사회 대피소 및 취약지역 등을 찾는 맵핑(Mapping)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최근 강원도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가 재난대응 역량강화 활동에 나섰다.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보스님)는 지난 16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구미 아이쿱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육에선 재난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과 일상에서 대비하는 방법, 생존 배낭 꾸리기, 지역사회 대피소 및 취약지역 등을 찾는 맵핑(Mapping)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심리적 불안함을 없애는 응급처치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강해진 구미 아이쿱 이사장은 “많은 조합원들이 교육을 통해 재난에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프라미스는 구미 아이쿱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서울 아이쿱, 28일에는 목포 아이쿱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봉사자가 직접 물품을 만들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성 SDS 임직원 가족 350여 명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키재기 물품을 만드는 모습.

한편 더프라미스는 앞서 지난 4월20일 봉사자가 직접 물품을 만들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봉사에는 삼성 SDS 임직원 가족 3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필요한 키재기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키재기를 비롯해 에코백 운동화 등 물품 등은 더프라미스 미얀마 사업지인 에야와디주 빤따노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