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불교문화대학 여름방학 특강 마련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이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명상전공 교수를 초청해 ‘명상 집중 실습-명상,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명상을 통한 이완, 집중, 그리고 관찰’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명상 집중 실습 강좌는 정준영 교수가 상좌부불교 전통의 사마타와 위빠사나수행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도해줄 예정이다.

정준영 교수는 스리랑카 국립 팔리불교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켈라니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명상 이론을 익히고 연구했다. 이후 미얀마 마하시 명상센터와 스리랑카 칸두보다 국제 위빠사나 명상센터 등 미얀마와 스리랑카, 태국, 미국, 케나다 등 각 국 주요 명상센터에서 수행정진해 왔다.

현재 스리랑카 불교학자연합(SLABS) 연구위원, 불교학연구회 편집위원장,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명상전공 교수, 대원불교문화대학 명상학과 교수 등을 맡고 있다.

강좌는 오는 6월1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된다. 명상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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