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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산재한 165기 불탑 조명

한국의 불탑

정계준 지음 아우룸

한국의 불탑

정계준 지음
아우룸

탑은 불교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부처님이 열반한 후 그 육신의 흔적인 사리를 묻고 거기에 이를 기리는 건축물을 세운 것이 탑의 유래다. 우리나라 모든 사찰에도 불교의 핵심인 탑이 있다. 절의 중심에 자리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일깨운다. <한국의 불탑>은 전국의 사찰, 폐사지 등에 산재해있는 165기의 불탑을 일일이 답사하여 기록한 문화재 답사 안내서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

‘1부 한국 불탑의 이해’에서는 우리나라 불탑의 양식과 소재에 관한 설명에서 시작한다. 삼국시대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탑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2부 한국의 불탑’에서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165기의 우리나라 불탑 전부를 한 기씩 현장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과 함께 해설을 덧붙였다. 

답사에 편리하도록 165기의 불탑을 권역별로 묶었으며 탑 소재지의 주소를 병기해 찾아가기 쉽도록 했다. 불탑의 조성 연대와 특징 및 문화재와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도 상세히 적었다. 문화재 답사의 길잡이로서 유용하다. 

저자인 정계준 경상대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2018년 8월까지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저자는 “불탑은 우리 민족이 존재해 온 이래 각자 형태는 수없이 변해왔지만 단 한 번도 그 의미가 변한 적은 없었다”며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로 많은 불탑이 있는지, 이 불탑들이 각자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잘 정리한 책을 권해주고 싶다면 이 책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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