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짜임새 있어진 김제시 연등축제
한층 짜임새 있어진 김제시 연등축제
  • 권태정 전북지사장
  • 승인 2019.05.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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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봉축위원회 쌈지공원 가득 채운 봉축행사
특설법단에서 육법공양을 하며 봉축대법회 시작을 알렸다.

전라북도 김제시봉축위원회(위원장 법전스님)가 지난 5월7일 김제시청 옆 쌈지공원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봉축위원회 공동위원장 성우스님과 진성스님, 김제시봉축위원장 용봉사 주지 법전스님, 동 집행위원장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 귀신사 주지 무여스님, 조앙사 주지 송현스님과 김제 각 사암 스님과 신도들, 금산중고등학교 조영석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장명옥 김제불교회관 회장, 안귀옥 금불동우회 회장과 회원들, 보리수합창단,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황영석 도의원, 온주현 김제시의장과 의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1부 탑밴드의 난타공연과 전북영산작법보존회의 천수바라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봉축법회는 육법공양, 내빈소개, 개회선언,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 대회사, 청법가 및 법어, 축가, 봉축사, 축사, 발원문, 점등선언, 축포, 찬불가에 이어진 제등행진, 폐회사,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법어는 성우스님, 봉축사는 법전스님, 격려사는 진성스님, 대회사는 장명옥 불교회관장, 축사는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김제시의장 등, 발원문은 두숙희 불자, 점등선언은 현법스님이 했다.

제등행진은 김제시청 쌈지공원을 출발해 시청로터리, 터미널사거리, 금만사거리, 구산사거리 등을 거쳐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경로를 거쳤다. 날이 지면서 뚝 떨어진 기온으로 참가자들이 고생한 점과, 경기 하락과 인구 감소 등으로 일찍 어두워진 시가지는 행사의 빛을 약간 바라게 했다.

주관을 맡은 금불동우회 안귀옥 회장은 “이번 연등축제는 예년에 비해 공연과 법회가 한층 짜임새 있고 여법했다.”며 “행사 시간이 조금 지연되어 거리에 호응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행사자체로는 훌륭했다”고 자평하며 끝까지 함께 해준 사부대중에 감사를 표했다.

천수바라춤이 여법하게 식전행사로 공연에 올려졌다.

 

전북봉축위원장 성우스님이 여운택 전 금불회장에게 총무원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금불동우회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성우스님이 봉축 법어를 하고 있다.

 

사부대중을 대표하여 두숙희 불자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스님 대표들과 신도 및 내빈 대표들이 점등을 하고 있다.

 

보리수합창단이 곱게 단장하고 제등행진에서 앞장을 섰다.

 

금산중고에 다니는 학생청소년들이 제등행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부대중이 연등축제를 모두 마치며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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