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5월8일 원주혁신도시 본사 1층 로비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5월8일)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과 권경업 이사장, 김상기 탐방관리이사, 박해찬 국립공원 노조위원장 및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경업 이사장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피가 혁신도시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 모두에게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2년간 공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했던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모든 것은 입에서 화가 나오니 입조심을 하고 타인을 비방하지 말고 소통하며 부처님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불평불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문하는 총무부장 금곡스님. 사진=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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