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종로1가 사거리, 우정국~종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주요행사가 종로 일원의 교통이 통제된다.

동국대에서 흥인지문 구간은 5월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흥인지문(동대문)부터 종로 1가 사거리(종각사거리)까지는 5월4일 오후 1시부터 5월5일 오전 3시까지 교통이 전면통제 된다, 안국사거리부터 종로1가 사거리는 5월4일 오후 6시부터 5월5일 오전 1시까지, 5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24시)까지 두 차례 교통이 통제된다.

따라서 통제 구간을 이용할 시민과 불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동시 원거리로 우회해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한편 연등행렬이 지나가는 흥인지문부터 종로1가까지 중앙차로 이동형 버스정류장 10개는 도로변으로 옮긴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거리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중앙버스정류소 이동후 추가 바닥 정비 등 사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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