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은 4월25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제6회 동삼나들목 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축제는 아나바다 장터, 체험부스,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영도구보건소,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노년기 구강체크, 정신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복지관 이정숙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거듭나면서 아파트 단지 간의 담장이 낮아지고, 서로 좋은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지원사찰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은 “동삼동 지역을 들고 나가는 길목에서 신뢰받는 다정한 복지관이 되도록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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