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4월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함께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2월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새해맞이 연대모임’ 행사에서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과 직접 만나 신계사 템플스테이 추진 등에 대해 논의 한 바 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신계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남북불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다”며 “불교 차원이 아닌 남북, 한민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이에 김연철 장관은 “대통령도 신계사 템플스테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 추진을 언급했다”며 “통일부 입장에서도 가능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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