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18일 조성민 신임 동국대 의료원장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4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성민 신임 동국대 의료원장 예방을 받고 격려 인사와 함께 종단 요양시설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려운 소임을 맡아줘 고맙다”면서도 “불자를 위한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조성민 의료원장에게 종단에서 추진하는 ‘백만원력 결집불사’ 목적 사업 중 하나인 스님을 위한 요양원 건립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도 관련 분야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원 측 협조를 당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요양원 부지를 동국대 일산병원이 있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종단이 힘을 모아 몸이 아픈 스님들에게 의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민 동국대 의료원장은 이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사회부장 덕조스님, 사서실장 삼혜스님, 이해원 동국대 일산병원장과 권범선 동국대의료원 기획처장, 한명우 동국대의료원 대외협력관 등이 배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성민 신임 동국대 의료원장 예방을 받고 격려 인사와 함께 종단 요양시설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해원 동국대 일산병원장, 사서실장 삼혜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조성민 의료원장, 권범선 동국대의료원 기획처장, 한명우 동국대의료원 대외협력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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