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통합 위해…자연문화탐방, 걷기대회 예정

지난 15일 열린 어르신공경·아이사랑사업 참여기관 1대 1결연식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지난 15일 복지관에서 효(孝) 문화 장려와 1‧3세대 통합을 위해 ‘어르신공경·아이사랑사업 참여기관 1대 1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지역사회 경로당 6곳과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결연식을 통해 올해 자연문화탐방, 송편만들기 및 전통놀이체험, 1‧3세대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1‧3세대가 함께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호 관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정(情)을 나누고 어른에게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사라져간다”며 “결연식을 통해 1‧3세대가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및 젊은 세대, 어린이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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