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오후6시30분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전주불교연합회가 '전주특례시 지정기원 법회와 사찰음식 만찬'을 열기로 했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스님. 이하 전불연)는 오는 29일 오후6시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념 ‘전주특례시 지정 기원 법회 및 사찰음식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법회는 전주를 특례시로 지정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또 전주시 대표 아동정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도 성금을 전달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실천할 계획이다.

전불연 공동대표 덕산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인 전주 특례시 지정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사찰음식 만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준비했다”면서 “전주불교연합회는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널리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불연은 종단, 계파, 승속을 초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불교 중흥과 사회적 역할을 위해 2017년 4월 창립했다. 창립이후 지역발전기도회, 우란분절 공승재, 김장김치나눔, 성도재일 정진법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엄마의 밥상’ 후원 등을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불교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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