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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팔정도 밝힌 8000여 연등
탑돌이하는 이사장 자광스님과 윤성이 총장.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동국대 서울캠퍼스(총장 윤성이)가 8000여 개의 연등으로 환하게 빛났다. 동국대는 오늘(4월17일) 교내 팔정도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학교법인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이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연등을 밝히는 것은 삶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로운 세상을 발원하는 의식”으로 “학교구성원과 함께 점등의식을 하며 부처님오신날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당면한 어려움과 갈등을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오늘 밝히는 연등이 이웃과 사회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불로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2563년 전 부처님께서는 왕족의 신분으로 태어나 생로병사 문제 안고 사는 중생을 방관할 수 없어서 발심해 출가하셨다”며 “불교는 8만4000에 달하는 경전이 말해주든 방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데 그 가르침을 요약하면 다름 아닌 지혜와 자비다. 어리석음을 극복해 지혜를 닦고, 인연에 연결돼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서로 돕고 살자”고 당부했다.

정각원장 묘주스님은 “연등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지혜의 광명으로 용기 잃은 사람에게는 희망을, 반목하는 사람에게 화합의 등불이 되게 해달라”며 “소원성취, 업장소멸, 극락왕생의 등을 올리오니 가피를 내려주소서” 하고 발원했다.

이사장 자광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점등식 전 법고를 치는 스님.

 

동국대 점등식 모습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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