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스님 불교신문=자료사진

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마흔 두 번째 법사로 인제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스님이 초대됐다. 영진스님은 오는 4월26일 오후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재가불자들의 간화선 선수행’을 주제로 법문한다.

1972년 금산사에서 도영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영진스님은 조계종 기초선원장, 동화사 선원장을 역임했으며 봉암사, 해인사, 통도사, 묘적암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현재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소임을 맡고 있으며, 기본선원 운영위원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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