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총재인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4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최근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방창덕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근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서로 화합해 조직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자의 가장 첫 번째 사명은 전법”이라며 “앞으로 포교원과 잘 협력해 활동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포교원장 스님은 정청현 서울지역단장, 김위영 경북지역단장, 김영석 충북지역단장, 여갑동 대전충남단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방 단장은 “소임은 맡았지만 많이 부족하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면 더 잘 달리듯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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