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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LINC+사업 선정돼 3년간 110억 국고지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2단계 사업 추진대학 총 75개교를 발표했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모델을 발굴‧추진하여,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2차 평가까지 받는 진통을 겪었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유수의 대학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동국대는 서류와 프리젠테이션 심사 등에서 비전과 사업구체성, 효율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극적으로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대학은 2021년까지 매년 약 37억원, 3년간 약 11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는 산업계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들의 취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가 속한 수도권 ‘산학협력고도화형’에는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과 함께 11개교가 선정됐다. 산학협력고도화형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지난 10여 년 간 이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튼실한 저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평가를 받았다”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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