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진달래 보며 자연에 감사했어요”
“활짝 핀 진달래 보며 자연에 감사했어요”
  • 홍다영 기자
  • 승인 2019.04.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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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영리더 캠프에서 숲 밧줄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불교스카우트 ‘영 리더 캠프’ 성료

불교스카우트연맹(연맹장 성행스님)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화성 용주사에서 ‘영 리더 캠프(Young Leader Camp)’를 열고 자연에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사찰과 관련 단체에서 5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8명이 한 팀이 되어 매일 반장과 부반장 역할을 교대하며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체험했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기 반 기를 만들고, 반 노래와 반 환호로 단합을 다졌으며, 심폐소생술, 마음등불을 배우며 위기 대처 능력을 길렀다. 이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야영법과 매듭법, 삼각건사용법 등의 기능도 배우고,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둘째 날, ‘측정과 추적기호’ 이론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은 숲 탐험하이킹에 나서, 새 봄을 맞은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시각장애인체험(잠행), 숲 밧줄놀이를 체험했다.

용주사 박유화(16세) 양은 “오랜만에 산 속을 걸으며 활짝 핀 진달래와 봄꽃들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자연에 대한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계사 안현영(13세) 어린이도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니 즐거웠고, 숲 밧줄놀이는 좀 힘들고 무서웠지만 재미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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