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진제 종정예하가 4월6일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제 종정예하는 뉴스를 통해 화재 피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강원도 산불 화재 피해 주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부산 해운정사가 알려왔다.

한편 진제 종정예하는 평소 법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보살피라”는 가르침을 대중들에게 설파하고 있다. 진제 종정예하는 2011년 12월 1000만원 보시를 시작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연말이 되면 취약 계층을 위해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기금을 후원하는 등 자비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세 자녀 이상을 둔 100가정을 선정해 매년 100만원씩 10년간 10억의 장학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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