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통일 한국'을 만드는 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진=조계종 총무원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3월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백준기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의 예방을 받고 ‘동체대비’ 정신에 근거한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예방은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 등을 교육하는 정부 기관인 통일교육원이 ‘평화 통일’ 메시지를 전하는 종교계 협력을 구하고자 이뤄졌다. 양 측은 이날 차담을 통해 통일 등 남북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데 동의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백준기 통일교육원장 등 양 측이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조계종 총무원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백준기 통일부 통일교육원장. 사진=조계종 총무원 제공.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