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3월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3월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종단과 교구가 함께 협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한국 불교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우스님은 “본말사가 함께 화합해 종단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운사는 이날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2000만원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경우스님은 선운사에서 태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85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만일사, 청연사, 장경사 주지를 비롯해 총무원 사서실장,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과 중앙종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경우스님.
선운사는 이날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2000만원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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