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자 70여 명 진관사 찾아

2019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전세계 기자들이 진관사 수륙재 시연을 보고 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50여국 70여명의 기자들이 26일 서울 진관사를 찾아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600년 전통을 이어온 국가 무형문화재 126호인 진관사국행수륙재와 불교의 자비 정신이 담긴 사찰음식, 두 개의 전통문화가 있다” 며 “평등과 자비, 생명존중과 상호배려의 정신이 담긴 진관사에서의 소중한 체험이 인류의 나아갈 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진관사를 찾은 기자들은 조계종 어산어장 동희스님이 시연하는 수륙재를 관람하고 진관사에서 준비한 산사음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교의 자비와 차별없는 평등을 상징하는 대표적 불교의례인 진관사 수륙재를 기자들에게 시연하고 있다.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이 인사를 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 진관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선우스님이 통역을 했다.

 

신도들이 준비한 차를 마시며 신기한듯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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