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야 1137명 참여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스님)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양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정다운복지재단이 함께 한 발대식에는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금곡스님, 김진하 양양군수 등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부여해 자존감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참여하는 시설·단체별 인원은 양양군노인복지관 312명, 정다운복지재단 368명, 양양군노인회 457명 등 총 1137명이다. 사업 참가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환경지킴이, 청소년선도, 행복한학교지킴이, 지역아동센터 봉사 등 11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 발대식에 앞서 속초경찰서과 속초성폭력상담연구소는 각각 교통안전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양양군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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