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한 학생 17명에게 총 3400만원 장학금 전달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산하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문선배 동국장학회 이사, 정환민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조덕형 직할경주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교내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산하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동국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7명에게 200만원씩 총 3400만원을 수여했다.

문선배 동국장학회 이사는 “후배 여러분들이 동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용맹하게 정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서 받는 즐거움보다 베풀 수 있을 때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국인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동국대학교는 동문 간의 우대가 돈독하기로 유명하다”며 “사회에 진출한 후에도 동국인이라는 동문간의 끈끈한 유대가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장학회는 1995년 2월 동국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동창회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260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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