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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 개교기념 법회경·율론과 수행법을 중심으로 3년 과정의 커리큘럼 진행
  •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 승인 2019.03.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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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 개교 기념사를 전하는 학장 도일스님.

대구 구룡사(주지 도일스님) 부설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 개교 기념법회가 지난 16일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법회거사림 2법당에서 열렸다.

미얀마 ITBMU 교육체계를 도입하여 진행되는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은 스님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초기불교의 경·율론을 비롯한 교리와 수행법을 중심으로 3년 과정의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과 함께 삼귀의로 시작된 법회에서 구룡사주지 이자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 학장 도일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상좌불교와 테라와다 전문교육 기관을 이제 열게 됐다”라며 “율장(Vinaya)과 경장(Suttanta)을 포함하는 교리와 위바사나(Vipassana) 수행법 그리고 영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남두희 정법회거사림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승불교를 중심으로 한 한국에서 상좌부 불교를 공부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측은 교수진을 소개하며 “율장은 도일스님(영국 런던대학교 불교학 석사), 경장은 최정용 교수가 강의하며 우성연 교수는 사마타강좌 그리고 장정화 교수가 영어를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은 3년 과정 교과과정을 이수한 스님 및 불자들에게 미얀마 국립불교대학 학위수여와 조계종국제포교사 응시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문의전화: 053-582-5017)

남두희 정법회거사림명예회장의 축사.
한국국제테라와다 불교대학 개교 기념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daegu@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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