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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대학생들 위한 ‘마음 돌보기’ 지침서

자아와 명상1 

동국대 ‘자아와 명상’교재편찬위원회 지음 
조계종출판사

동국대 ‘자아와 명상’교재편찬위원회 지음 조계종출판사

대학생은 직장인이 아니지만 어느새 극한직업 못지않은 처지가 돼버렸다. 대다수가 학과공부와 취업준비는 물론이거니와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허덕인다. 아르바이트 서너 개는 기본이다. 그러나 바쁠수록 돌아가라 했다. 참선과 명상은 지금 이 순간 마음을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힘이다. 또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우칠 수 있다.

‘자아와 명상’은 조계종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의 공통교양 과목 가운데 하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며 직접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이다. 일반적인 교과목들이 해당 학문의 특정한 정보나 지식의 습득을 기반으로 한다면, ‘자아와 명상’ 그 학문을 하려는 마음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실질적인 방법인 명상의 구체적인 기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점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명상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 속에서 심신을 가다듬고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자기 통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부제와 같이 책의 성격은 말 그대로 '워크북(workbook)'이다. 곧 명상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모두 15주 과정으로 첫째 주부터 5주까지는 명상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6주부터는 각기 다른 주제의 명상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명상법을 제시한다. 또 매주 자신을 성찰하며 명상 경험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비워놓았다. 페이지마다 일러스트도 산뜻하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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