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송하스님, 박종화 회장 등에 임명장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왼쪽)이 박종화 불교중앙박물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불교중앙박물관 봉사자와 후원자 모임인 ‘불교중앙박물관회’의 2019년도를 이끌어갈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스님)은 지난 11일 박종화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을 대상으로 ‘불교중앙박물관회 2019년도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에 따라 박종화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불교중앙박물관회를 이끌게 됐다. 손양호 초대 회장은 명예회장 위촉장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자원봉사자 213명이 참여한 문화자원봉사회에 뿌리를 둔 불교중앙박물관회는 문화답사, 봉사자를 위한 음악회, 불교중앙박물관 후원회 창립행사 등을 실시한 후 2010년 2월 창립했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 박물관에 봉안된 불보살을 예경하는 의례를 진행하고, 봄·가을 문화사찰답사와 박물관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불교중앙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을 돕고, 성보문화재 해설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불교중앙박물관회는 매년 2월 임원진을 새로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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