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국대 발전 이룰 적임자입니다”
“제가 동국대 발전 이룰 적임자입니다”
  • 이성수 기자
  • 승인 2019.01.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추위, 총장후보 대상자 소견발표회

“종단과 우호적인 관계를 정립하고, 학교 구성원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 또한 재정 확충 마련 방안을 수립하고, 우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19대 동국대 총장 소임을 맡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이다. 지난 1월22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제19대 총장 후보 대상자 소견발표회’에서 10명의 후보들은 각자 학교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국대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원명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주최로 열린 이날 소견 발표는 후보들이 각자 준비한 ‘발표자료’를 ppt(PowerPoint)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발표는 추첨에 따라 조의연, 유국현, 박명호, 이은기, 송일호, 이상일, 고유환, 허남결, 윤성이, 김상겸 후보 순으로 이어졌다. 후보자들은 20분간의 소견발표 후에 각각 3명의 총추위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후보별 발표 직전에 위원장 원명스님이 추첨을 통해 질의자를 선정했다.

지난 22일 열린 동국대 총장 후보 대상자 소견발표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사진은 총추위원장 원명스님이 질의자 추첨을 하는 모습의 유튜브 중계 장면이다.

후보들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동국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건학이념 구현 방안과 종단과의 관계 정립 방침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학령(學齡)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학생 유치 방안과 상위권 대학 도약 방법을 밝히는 등 동국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1월 28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총장 후보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최봉석 총추위원(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발표순서는 토론회 직전 후보자들의 직접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추첨 순서에 따라 후보자별로 모두 발언(5분), 토론(20분), 마무리(3분) 발언이 이어진다. 이날 공개토론은 동국대 교육방송국이 소견발표에 이어 유튜브로 생중계 한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1월30일 회의를 갖고 규정에 따라 총장후보자(3인~5인)를 선출한다. 이어 2월7일과 8일 열릴 에정인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자광스님) 이사회에서 제19대 총장을 최종 결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