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불들의 기도
오늘(21일) 정오 무렵 서울 조계사에 진눈깨비가 내렸다. 혹시나 ‘하얀 설경을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조계사로 향했다. 궂은 날씨에 온기가 전해지는 석탑 앞 촛대와 향로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 와중에 아이들도 향을 사르고 기도를 올린다. 그 모습이 천진불이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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