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행 회화
전 세계 40여 개국을 돌아본 김준연 여행작가가 글을 쓰고 채유담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린 북한어 안내서 <북한 여행 회화>가 최근 출간됐다. 미지의 공간 ‘북한’을 여행하기 전에 우리가 갖춰야 할 에티켓을 소개하며 우리가 자칫 빠지기 쉬운 북한에 대한 편견을 ‘즐거운 상상’으로 바로잡아준다. 북한이탈주민이면서 현재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교육을 돕고 있는 허서진 씨가 회화 감수를 맡았다.
이 책은 단순히 북한어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들 전반의 문화를 비교하면서 북한의 현실을 떠올려보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다채롭고 생생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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