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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참선 수행하라”혜거스님 국회 정각회 신년법문

서울 개포동 금강선원장 혜거스님<사진>이 국회의원들이 제 역할을 다하려면 참선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혜거스님은 지난 9일 국회 정각선원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회장 강창일 의원)와 직원불자회(회장 조기열) 불기 2563년 첫 정기법회에서 경제와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에 봉착해 있는 최근 우리나라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은 토로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공하고 싶으면 공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불자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법상에 오른 혜거스님은 국제정세 또한 한국에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는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로 행동하길 주문했다. 스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자 자아(自我)를 깨우칠 수 있는 공부가 중요하다며 참선 수행을 권했다.

스님은 “남이 잘못된 게 있으면 남을 위해서, 세상이 잘못된 게 있다면 세상을 위해서 내 한 몸 던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하려면 수많은 방법, 수많은 공부가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불교에서 말하는 참선”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세상을 위해 사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학문만으로는 대학자는 될 수 있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 심성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불교의 참선 수행뿐”이라며 정초에 법당에서 만났으니 참선공부에 대한 발원을 세워볼 것을 당부했다.

“전생을 알고 싶으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고, 미래 내생을 알고 싶으면 지금 자신이 사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잘 새겨서 지난 번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스스로 발전해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참선 명상을 통해 ‘나’를 바꾸십시오.”

[불교신문 3456호/2019년 1월16일자]

김선두 기자  sdkim25@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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