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으로 대전 고산사 주지 규봉스님 추대

대전충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전 고산사 주지 규봉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 고산사 주지 규봉스님이 대전충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전충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9일 태화장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산사 주지 규봉스님을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는 이재우 보문고 교장을, 감사에는 김동철 전 보문고 교장, 운영 및 후원이사로는 민형식 탄방중 교장과 김강태 전 보문중 교장을 각각 선출했다.

그리고 대전충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이날 2818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체험대회와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섬머 캠프, 해외 백제문화탐사, 문화재 지킴이 심화활동, 사찰 문화재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규봉스님은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 포교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황을 파악하고 선생님들과 손잡고 가면서 파라미타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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